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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1:39
일단 제일 성가신게 도적들이 키우는 경비견인데 얘네가 보통 인간보다 나를 잘 찾아내니까 얘네를 처리해야 함
은신으로 개들만 나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까지 다가간 후에 개들이 알아채고 쫓아온다 싶으면 은신한 채로 ㅈㄴ뒷걸음질 치면 됨
칼 휘둘러도 도적들이 못 알아챌만큼 개들 유인한 후에 칼로 죽이고 혹시 모르니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야영지로 다가감
이때 전부 자고있으면 한 명 한 명 다가가서 단검으로 몰래 찔러죽이면 되니까 가장 베스트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맹독 바른 화살 쏘면 됨
갑옷을 안 입고 있으면 한 방에 죽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화살촉에 묻은 독약때문에 서서히 피를 깎으니 일단 맞은놈은 가만히 놔둬도 죽을거임
물론 화살 쏜 직후에는 화살 맞은놈&동료들 전부 벌떡 일어나서 날 찾겠답시고 돌아다니겠지만 온통 검은 옷으로 무장한 은신 만렙 헨리는 그런 하찮은 놈들 시야에 절대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또 야영지에서 어느정도 멀리 떨어져서 대기타야함.. 그러다가 혼자 떨어져나온놈 있다 싶으면 걔만 또 유인해서 야영지에서 멀리 떨어져나온 후 1대1에서 절대 지지 않으니 칼로 슥삭하면 됨
그렇게 한명한명 해치우다 보면 야영지에 이제 자는 놈 밖에 없거나(은신살해하면 끝) 칼로 닥돌해도 이길 정도의 수만 남아있음
그렇게 다 죽이고 걔네 밥 먹은 다음 방금까지 살아있던 놈들 침대에서 자면 그 다음날은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