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인소를 본적이 없긴 하지만ㅋㅋㅋ
아니 하민성이랑 여주 학창시절...

 

 





운동 경기 하다가 득점 하면 가장 먼저 여주 쳐다보기, 운동장에서 좋아하는 여자애가 뛰기 힘들어 할 때 곁에서 같이 달려주기, 음악실에서는 짝사랑 상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기타 쳐주기, 방송실에서 노래 틀 때 가끔 여주가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기, 같은 동아리에서 함께 연극하기, 꼭 여주가 당번 할 때만 하필 남주가 민망한 상황 겪어서 망신 당하기, 도시락 나눠먹거나 매점 다니기, 둘이 땡땡이 쳐서 추억 쌓기, 학교 마스코트 고양이 돌보기, 학교 괴담 속 장소 호기심에 함께 찾아가기, 마음에 둔 여학생을 보면서 교실 구석에서 그녀를 몰래 스케치 하기

이게 청춘 드라마가 아니면 뭐냔말임..... 존나 청춘 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등에 가리지 않고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