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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17:22
거의 교도관-죄수 관계로 사랑과 함께 동정도 받았을 워든이 공포의 대상이었다가 생명의 은인이 되고 구국의 영웅이 되어 컬렌의 손은 커녕 눈도 닿지 않게 되어버린게 짜릿함
인퀴까지 10년동안 워든 생각 존나 했겠지 생각만 할 수 있었겠지 워든이랑 컬렌이 각각 따로 서사를 쌓아서 짝사랑 설정이 넘 맛있어짐 이거 안 잊고 인퀴에서 빡빡 써준거 넘 좋아
오리진에서도 마탑 모두가 알만큼 짝사랑을 했는데 한참 시간 흐른 인퀴 로맨스 조건으로 인간, 엘프 여자 한정을 줘서 아직도 워든에 미련이 있음/아예 이상형이 워든이 됨 이런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것도 좋고
렐리아나맨스 연동하면 아직도 좀 좋아하는 듯한 대사치는 것도 좋다 짝사랑하던 그녀가 매일 얼굴 맞대고 사는 동료의 여친인 기분이 어떠신지? 심지어 그 동료가 내가 자기 여친 짝사랑했단 거 알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