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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18:34
어딘가 나사 빠졌지만 현실감각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해쳐나가는 신입 주인공이었는데
여기까진 겜붕이로써 볼수있었음

사실 더 나사 빠진적도 있었고 그게 사랑할때였을때
-> 제법 바보같지만 제법 귀여움
별 생각 없이 변호사 시작한줄 알았는데 사실 초등학교 시절 친구 한놈때문에 시작한 답도 없는 낭만맨이었을때
-> 이쯤부터 보통놈이 아닌게 느껴짐
그러다가 갑자기 사라져선 빠그라진 파파가 된걸 봤을때
-> 그냥 오타쿠됨.. 심지어 빠그러진 오지상이 이제 취향 스트라이크존이란걸 자각했을때 저게 나와서 더 시발..

근데 이걸 진짜 1n년에 걸쳐서 역재 해오니까 그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되돌아보면 더 기분이 묘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