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7831737
view 3452
2024.06.22 14:25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대 (이유: 강하고 착해서 조와)

근데 평범하게 전쟁 도와줘서 왕 만드는 쉬운 길은 싫은가봄? 꼭 죽여서 영혼결혼식을 해야겠으니 죽여달라네 그리고 자긴 결혼식장할 땅 보러 떠나버림

; 며용싶지만 상대는 데미갓 중에서도 개짱쎄지만 별수있나 오빠 없으면 내 썩어가는 몸 정화해줄 사람이 없는데 도와줘야지...

오빠 말대로 직접 예비신랑(본인은 모르는)한테 가서 귓속말로 우리 오빠가 너랑 결혼하고 싶대 순순히 뒤지셈ㅇㅇ 하고 전함

근데 예비신랑이 개발작하면서 싫대; 당연함. 하는수없이 자기 저주라고 여기는 부패까지 개방해서 억지로 몸 썩게 만들고 자기 몸도 약화돼서 성수 나무뿌리 속에 쳐박힘

그런데도 예비신랑은 발악함. 몸이랑 뇌까지 썩어가며 미쳐서 식인하고 반좀비처럼 살아있으면서 절대 안 죽음.

근데 말레니아는 오빠한테 그 상황도 못 전함. 싸우느라 몸 병신돼서 성수 밖으로 나가면 부패 다 터져서 세상 망함

하는수없이 오빠가 눈치채고 돌아와주기만 기다리는데 오빠는 그림자땅에서 예비신랑쿤 어서와줘 결혼해줘 하면서 마냥 기다림 소식도 없음

그렇게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본인도 비참하게 죽고...미켈라 그 이상한 설정 하나 때문에 몇명이 캐붕당한건지 개빡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