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유명한 거지만 fly 모드는 인권임 다른 모드들은 몰라도 이것만은 꼭 까는 걸 추천함

2. 처음에 오픈되는 맵인 내륙지역은 섭퀘밭인데 당황할 필요 없고 그냥 최소한만 한 다음 메인퀘 따라서 이동하셈 (특히 편린경인가 뭔가 하는 섭퀘는 진짜 필요없고 귀찮기만 했음)
근데 섭퀘 많이 하면 아무래도 밴터도 더 많이 들을 수 있고 플탐이 늘어나니까 동료들과의 유대감도 개인적으로 깊어지는 기분이었음

3. 대화나 메인퀘 선택지 따라서 npc들 호감도가 오르고 내리는데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됨 호감도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재밌음 근데 웬만하면 적당히 선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게 제일 몰입하기 좋긴 했음 (필수 아님)

4. 마법사랑 연합할지 성기사랑 연합할지 결정하는 문제에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초회차 때는 마법사랑 하는 거 ㅊㅊ함 마법사 쪽 전개가 개인적으로 더 스펙타클하고 재밌었음 (이것도 필수 아님, 사람마다 케바케) 그리고 이 선택지에 따라 동료 중 콜이랑 도리안이 어떻게 등장할지가 정해지는데 마법사랑 연합하는 전개가 둘의 등장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더 자연스러움 근데 성기사 쪽도 충분히 재밌으니까 이건 본인 판단에 맡김

5. 밴터 추천 조합: 비비엔-솔라스-세라 <진짜 ㅈㄴ 웃김 뭔 얘기를 해도 진짜 빵빵 터짐 
콜 힐링시켜주고 싶으면 배릭-솔라스-콜 이것도 나쁘지 않고
개인적으로 마법사 세명 조합 도리안-솔라스-비비엔 여기도 재밌었음 
블랙월이랑 세라랑 친해서 이 둘 붙여놓는 것도 좋음 일단 세라가 들어가면 웬만한 거 다 재밌음
아이언불 동료퀘 이후에는 불이랑 솔라스 꼭 한번 넣어보셈 둘이 개쩌는 밴터 있음 

6. 그대 앞에 푸르게 그린인가? 그 솔라스 동료퀘 때 fly 모드로 목적지에 바로 날아가면 오류 뜰 수 있음 이 동료퀘는 주변까지만 날아간 다음 걸어가셈

7. 게임 실행은 프로스티 모드 매니저로 실행하고 ea앱 뜨면 거기서 한번 더 플레이 버튼 누르고 그래도 안 되면 또 한번 플레이 버튼 눌러야 실행될 때가 있음 

8. 카산드라 따라서 구도자들 처치하는 섭퀘는 경우에 따라 오류가 종종 뜨는데 그다지 중요한 거 아니니까 넘어가도 되고, 정 신경 쓰이면 파티에 카산드라 넣은 다음 처치할 때가 오류가 덜 뜨는 것 같았음 

9. 붉은 리륨 없애는 건 파티에 전사 필요하고, 어둠의 피조물 수리 작업인가 뭔가 그거는 파티에 마법사 필요함 

10. 성기사들이랑 연합하면 무슨 숲에서 탈출하는 미션 있는데 이거 나 만날 탈출하는 법 못 찾아서 그냥 fly모드로 점프해서 목적지까지 날아감 나처럼 탈출 방법 못 찾은 사람들은 이렇게 하셈 

11. fly모드 깔아야 하는 또다른 이유: 겨울궁전에서 점프하면 평판 떨어지는 걸로 아는데 fly모드 깔면 안 떨어짐 
아 그리고 겨울궁전에 꼭 로맨스 파트너 데리고 가라 


문제되는 부분 있으면 빛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