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자 무슈 시절에 가치가 있어서 살려뒀다지만 바로 처벌 안내리고
무슈 시절 기억 백업해둬서 랑자 기억 되돌려준것도 나히다고
이름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고 받는 첫 선물이라며 이름 짓기 권유하고
랑자 논문 개잘쓰는 재능 발견하자마자 아카데미아에 등록해서 학자로 만들고
큰 음모가 있으니 막아달라며 축제에 참여할 빌미 주고
사실은 축제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길 바랬다 말하고
랑자 임무 다 끝냈는데 안놔주고 계속 아카데미어에서 논문 쓰라함ㅋㅋㅋㅋ

처음엔 대학 이사장님이 마음에 드는 대학원생 발견해서 안놔주나보다 했는데 다시 보면 볼수록 랑자가 과거처럼 외롭게 살지 않길 바라는 거 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