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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21:42

아무도 없이 그저 펼쳐져 있는 들판
그러다가 가끔 지나쳐가는 사람들
과거의 치열했던 흔적을 엿볼 수 있지만 지금은 풀만 무성한 공간들
문득 올려다보면 불길함에 휩싸여 있는 하이랄성
그래도 혼자가 아니란 걸 알려주듯 먼발치에 보이는 신수들
쓸쓸하고 슬픈데 뭔가 애틋한 그 분위기가 좋아
빨리 왕눈도 해봐야하는데 미루고미루다가 아직도 못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