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자꾸 떡대라고 그러는거부터 일단 웃기고 ㅋㅋㅋㅋ 다른 수감자들이 "케형" "케형" 하는거도 웃김.
그리고 에이트가 시비건다고 콩 던져서 케시 가슴 맞춘거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케형한테 음식을 던졌냐! 아~ 미안, 쓰레기통이 거기 있는줄 알고.
케형이 음식물 쓰레기통이란거냐!? 이러면서 추종자들 싸우는거도 너무 웃겼음.
아니 그보다 ㅋㅋㅋㅋㅋ 둘이서 결판을 내겠다 이러면서 멱살잡고 방 들어가서 냅다 밀회 찍은거도 좀 웃겼는데,
그러고 나오니까 둘이서 몸싸움해서 결판을 내고 나왔다고 와!! 하는 추종자들도 더 웃겼음.
그냥 몸싸움 하고 나온걸로만 보였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시 자꾸 에이트 보고 꼬맹이라고 하면서 영감탱처럼 구는거 너무 좋았음~~~
아니 저 꼬맹이가 대체 (안절부절)
저 꼬맹이가 또 뭘 (안절부절)
와중에 또 간수가 에이트 찍어서 괴롭히려고 하니까 도와준거도 좋았고.
토파 오가면서 이상한 소문 만들어낸 케시도 웃겼음... 
근데 밀회5에서 질투하고 독점욕 보여준거 이렇게 맛있을수가 없음.
여유로운 영감탱인척 보고있다가 에이트가 위험할거 같음+상대의 수작에 넘어갈거 같음.
싶으니까 눈돌아가서 냅다 쌀가마니 들쳐메기 부활시켜서 들고가는거도 진짜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같이 세워두니 이렇게 웃기고 재밌는 케시에이 너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