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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057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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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0:57
아스가 타브 케어해주면서 좋아할듯
둘이 모험 갔다가 돌바닥에서 춥게 잔 타브…아스는 체온이 낮아서 같이자도 별 도움이 안됐고 일 끝나고 골골대며 집에 돌아와서는 오지게 독한 감기 걸려서 앓아누우면 좋겠다
아스는 관절 아파서 못움직이겠다며 앓는 타브 벗겨서 젖은 수건으로 싹싹 닦아주고 새옷 입혀주고 맛도 못보지만 열심히 수프 만들어서 먹여줄듯 ㅋㅋㅋ 주도적으로 행동하던 타브만 보다가 이렇게 연약해져서 자기한테 기대고 의지하는거 보니까 걱정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만족스러운 감정이 피어오르겠지
밤에 옆에 누운 아스 품으로 기어들어온 타브는 아스 손잡고 눈물 글썽이며 고마워… 나 빨리 나을게…! 이러고있는데 아스는 타브 토닥이면서 속으로는 천천히 나았으면 하는 못된생각 하고 있어서 조금 찔려하면 좋겠다ㅎ
둘이 모험 갔다가 돌바닥에서 춥게 잔 타브…아스는 체온이 낮아서 같이자도 별 도움이 안됐고 일 끝나고 골골대며 집에 돌아와서는 오지게 독한 감기 걸려서 앓아누우면 좋겠다
아스는 관절 아파서 못움직이겠다며 앓는 타브 벗겨서 젖은 수건으로 싹싹 닦아주고 새옷 입혀주고 맛도 못보지만 열심히 수프 만들어서 먹여줄듯 ㅋㅋㅋ 주도적으로 행동하던 타브만 보다가 이렇게 연약해져서 자기한테 기대고 의지하는거 보니까 걱정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만족스러운 감정이 피어오르겠지
밤에 옆에 누운 아스 품으로 기어들어온 타브는 아스 손잡고 눈물 글썽이며 고마워… 나 빨리 나을게…! 이러고있는데 아스는 타브 토닥이면서 속으로는 천천히 나았으면 하는 못된생각 하고 있어서 조금 찔려하면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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