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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1:33
엔딩후 연인상태 기준으로 써봄

연관없는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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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오! 미안. 미안."
하고 눈가리고 호다닥 방 밖으로 사라짐
타브가 추스리고 나오니까 손가락 입가에 대고 고민하고있음
"타브. 내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선 꼭 이 질문을 해야겠어."
"혹시 내가 주는 즐거움이 부족해? 아니면 변화가 필요할까? 혼자서의 행위를 문제 삼으려는건 아니야, 음, 난.."

타브 : '너랑만 했으면 좋겠어?'
"아니..... 응. 아니. 젠장."


섀하
"풋. 타브. 미안."
얼굴 가리려다가 입만 가리고 타브 쳐다봄
"부끄러워 하는거 아니지? 그럴 필요 없는거 알잖아."
"흐음. 너랑 뭘 하고싶은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것 같아."
하고 타브 옷입는거 쳐다보다 휭 나감


레이젤
"나없이 쾌락을 탐하고 있었군."
하고 팔짱낌.
혼자 즐기고 있던게 좀 거슬리는데 타브가 너무 섹시해서
"멈추지마. 아주 자극적인 광경이거든. "
진득히 노려보다가 본인도 달려듬


아스타리온
타브 절정가고 멈출때까지 숨어서 보다가(은신 숙련) 타브 정신 추스리려는데 짜잔~ 하듯이 나타남
"역시 이미 내가 너의 약한 부분은 다 알고 있었네. 흥. 당연하지."
"즐거운 공연이었어 달링. 다음엔 내게 초대장 보내는거 잊지마."
하면서 타브 코끝 손가락으로 톡 침



"오! 발더란이시여. 미안."
타브 허둥대니까 주변에 있던 옷가지로 타브 몸 가려줌
타브가 얼굴 빨개져서 주섬주섬 옷 입는데
"좋은 시간을 방해해버렸네. 혼자서 갖는 쾌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게 미안해하진마. "
하고 민망해하는 타브한테 뽀뽀해줌


칼라크
"아앗 자기야 미안~~" 하고 허둥이면서 사라지려다가 가만. 애인인데 괜찮은거아니야? 싶어서 다시 돌아옴
"하하! 아니지. 요즘 좀 부족했던거야? 말하지 그랬어?"
하면서 미소지으면서 타브한테 뛰어듬
바바리안의 스태미나를 보여줄 예정


할신
"중요한 순간을 방해해버렸군. 미안하네."
하고 몸을 홱 벽 방향으로 돌리는데
"자릴 비워주길 원하나? 아니면 내가 도와줄수도 있지."
하면서 고개만 돌려 타브 은근히 쳐다봄


민타라
"멈출 생각도 하지마. 명령이야. 계속해."
겉옷 벗어서 던져놓고
"말 못들었나? 계속해. 타브."
하고 눈 번쩍이면서 쳐다보는데 어디를 어떻게 만질지 세세하게 명령해서 타브 가게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