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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825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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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22:27
일어나서 투박한 손으로 아침 준비해서 토파랑 나눠먹고 점심엔 숲에 쳐둔 덫들 돌아보고 늦은 오후까지 부락 근처 이상 없는지 순찰도 하고 하면서 은근히 꼬맹이 언제 오는지 매일 기다릴 것 같음.. 그러다가 에이트가 이것저것 가지고 찾아오면 무료하던 얼굴에 은은하게 웃음기 번지겠지.. 별로 티는 안 나는 것 같으면서도 평소 워낙 무표정해서 케시 기준으로는 티 많이 날 듯. 토파도 에이트 오면 평소보다 엄청 신나가지고 딱 저 짤처럼 에이트 반길 것 같다. 에이트가 오니까 케시가 자주 웃어! 나도 에이트 너무 좋아! 하면서. 케시에이트토파 행복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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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