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15세 이용가 버전도 있음) 주인공 에미야 시로는 혼자 밥을 먹을 때는 토스트나 구워먹으면서
집에 손님만 오면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맛있는 요리를 해서 대접하는 요망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요리 실력으로 인해 위장부터 붙잡히고 이후 천천히 반해버린 게 대표적으로 세이버..
불완전한 소환이었기 때문에 마력도 공급 못하는 마스터였지만 밥이 맛있어서 모든걸 극복한 듯
생전에 자기가 먹는 밥이 시로의 요리같았으면 전쟁도 다 이겼을거라고 했는데

그도 그럴게 당시 세이버가 전쟁까지 나가는 와중에 죽도록 먹었던 것은




이런 요리관을 가진 가웨인이 만들어준 으깬 감자..
버터나 마요네즈는 커녕 소금은 넣었을지 의문이다





남자 고등학생의 냉장고에서 미리 끓여서 식혀놓은 다시마 육수같은게 뚝딱 나오는 걸 보고 얘 요리 안 좋아한다는거 개뻥이라고 생각했음








!극히 드물게 사람(영령 포함)이 안 죽는 페이트 시리즈!
매일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게임은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 게임성 그 자체만을 보고 살 정도는 아님..
애들 시나리오 보면서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맛이 하는 게임이다
쿠킹 마마 느낌..?
나는 예전에 세일 할때 3만원정도로 구매했는데 지금은 세일 안하더라...
이때가 랜서 DLC 내면서 세일했던거라 언제 또 세일할진 모르겠지만 페스나 시리즈 애들을 좋아한다면 세일 때 사는건 ㄱㅊ은거같음




행복한 세이버 짤로 마무리

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