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 아무튼 '사상검증'은 안한다..! 하고 중립충 같아보이지만 아닌 입장문 냈을때 대충 흐린눈 하고 좋게좋게 해석하고 넘어가 준 사람이 많아서

이번에도 그냥 저번처럼 '사상검증'만 아니라고 하면 되겠지+참교육 사이다 감성으로 지른거같음

이번 입장문도 아무튼 '사상검증'이 아니라 '사칙위반'임..!! 하는 스탠스고
이렇게 쓰면 사상검증은 아니니까 또 넘어가주겠지~ 아 사칙위반 이라고 사칙위반. 저번에도 사칙 어기면 자르겠다고 썼다고. 캬 찢었다. 하는 생각이었을거임

겜계가 그사세 느낌이 강해서 그동안 사상검증 일어나도 별로 언급 없었다고 생각함 겜들끼리도 서로서로 그뭔씹인데 일반인들 눈에 겜은 그뭔씹덩어리지. 그러니까 대충 법 안걸리는 선에서 지들끼리 룰 만들어서 갈라파고스화되도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함. 유저들도 겜사 관행이 그렇지~ 하고.

하지만 진짜로 일자리를 당일 해고로 잘라버리면 사람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거라는거.... 일자리가 장난도 아니고 세상도 달라졌고 대충 겜계가 그렇죠 뭐 하고 흐린눈하는 선을 넘어버리는 거임

근데 kjh은 사회적 법규 이런거 하나도 생각 못하고 커뮤세상 이외는 고려 못하고 질러버렸다고 생각함. 우리 회사 사칙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걍 동아리 마인드인거임. 이렇게 일 커질줄 전혀 예상 못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