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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1:56
그 날따라 울컥한 카베가 "그래, 그렇게 내가 나가길 원하면 나가면 될거아냐!!" 하고 정말 나가버렸으면 좋겠다
알하이탐은 저러고 또 술집가서 한잔하고 들어오겠지 싶었고 카베도 홧김에 뛰쳐나온거라 머리 좀 식고 나면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눈 앞에서 위험에 처한 아이를 보고 감싸려다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거임
눈 앞에 상상도 못했던 카베의 시신을 보고 무너지는 서기관님 보고 싶다...
카베 장례를 어떻게 치뤘는지도 모르겠고 그 날부터 반쯤 폐인이 되어 집안에 틀어박히는거임
근데 그러다 뭔가 사소한 계기로 이게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처음엔 자기가 미쳐가는 나머지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는건가 싶었는데 역시 이건 현실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고 꿈에서 깨어날 방법을 찾는 알하이탐
그리고 현실에서는 깨어나지 않는 알하이탐을 깨우기 위해 노력중인 카베랑 친구들이랑 나히다...
근데 결국 물론 나히다의 도움도 있었지만 알하이탐이 알아서 방법 찾아서 깨어날듯ㅋㅋㅋㅋㅋㅋ
눈 뜬 알하이탐을 보고 카베가 퐁퐁 울면서 알하이탐 와락 끌어안고 죽는줄 알았잖아, 바보야!!! 하면 제 품 안에 있는게 정말 카베인지 답지않게 조심스럽게 카베 끌어안고 카베 온기 확인하는 알하이탐으로 해피엔딩이 보고 싶다...
그 이후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카베가 어디 나가려고만 하면 분리불안 생긴 대형견처럼 어디가? 하는 알하이탐...보고 싶다....
알하이탐은 저러고 또 술집가서 한잔하고 들어오겠지 싶었고 카베도 홧김에 뛰쳐나온거라 머리 좀 식고 나면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눈 앞에서 위험에 처한 아이를 보고 감싸려다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거임
눈 앞에 상상도 못했던 카베의 시신을 보고 무너지는 서기관님 보고 싶다...
카베 장례를 어떻게 치뤘는지도 모르겠고 그 날부터 반쯤 폐인이 되어 집안에 틀어박히는거임
근데 그러다 뭔가 사소한 계기로 이게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처음엔 자기가 미쳐가는 나머지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는건가 싶었는데 역시 이건 현실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고 꿈에서 깨어날 방법을 찾는 알하이탐
그리고 현실에서는 깨어나지 않는 알하이탐을 깨우기 위해 노력중인 카베랑 친구들이랑 나히다...
근데 결국 물론 나히다의 도움도 있었지만 알하이탐이 알아서 방법 찾아서 깨어날듯ㅋㅋㅋㅋㅋㅋ
눈 뜬 알하이탐을 보고 카베가 퐁퐁 울면서 알하이탐 와락 끌어안고 죽는줄 알았잖아, 바보야!!! 하면 제 품 안에 있는게 정말 카베인지 답지않게 조심스럽게 카베 끌어안고 카베 온기 확인하는 알하이탐으로 해피엔딩이 보고 싶다...
그 이후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카베가 어디 나가려고만 하면 분리불안 생긴 대형견처럼 어디가? 하는 알하이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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