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는 솔직히 단건차는 내 교주로서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단 말임?
그간 예능에서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내 취향이라기엔 그늘이 1도 없어 보이고 (괜히 사연있는 얼굴 알게 모르게 드러나는 그늘 그런 거 좋아함. 근데 단건차는 괜히 볼 때마다 눈이 반짝거림, 너무 눈반짝 치와와 혹은 요크셔상이었음) 너무 잘 웃어서 귀엽긴 하지만 교주로서는 안 모시겠거니 싶었지.


하 그러다 최근에 엽죄도감을 봐버림.................. 미친 ㅅㅂ 졸귀 연기도 잘하잖아?
그거 보고 줖 좀 훑어봤더니 아니 내가 원작 졸잼으로 읽은 살파랑을 찍었대잖아.....? 그것도 몇년전에? ㅠㅠㅠㅠㅠ (광총놈들아 언제 죽냐 ㅠㅠㅠ)
그래서 사실은 솔직히, 유출짤 일부러 안 봤다.. 맘 아플까봐...

아니 그러다 ㅅㅂ 장상사를 봐버렸네?
상류 미친아.......... 왜 그리 이쁘고 연기도 잘해버림? 엽죄도감 보고 아 쟤는 현대물이 찰떡이다 고장극은 아닐 거야 하던 내 비좁은 생각을 찢어버림


그러고 결국 봉화류금 유출짤, 저 짤을 봐버렸지....................




ㅁㅊㅅㅂㅈㄱㅁㅇㅁㅊㅁㅊ




하 유출짤 다 대박이지만, 나는 단건차가 처진 눈에 반짝 눈망울인 줄 알았는데 내 눈깔이 미쳤다는 걸 알려준 짤이었다

저런 개쩌는 예민미가 가능했고, 의외로 눈매도 위로 많이 치켜 올라갔구나? 아니 저걸 숨기다니 평소에 얼마나 눈반짝거리며 사람을 홀리고 눈접고 웃고 댕긴거임.. (평소 비하인드 봐도 연기 잘하다가 웃기만 하면 눈매갘ㅋㅋㅋㅋㅋㅋ 요크셔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하 아무튼 저 짤 볼 때마다 광총새끼들 죽여버리고 싶고 아직도 저게 풀리지 않았고, 풀린다고 해도 짤릴지 모를 장면이라는 거에 미쳐버릴 것 같지만, 아무튼 오늘도 줖에서 이짤 본 김에 여기서라도 속 좀 풀고 간다............

ㅅㅂ 광총아 하루만 눈 딱 감고 그간 막았던 것들 와라락 다 풀어줘라 이 미친놈들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