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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2:28
여봉행이랑 류주기 둘 다 남주가 겉으로 감정으로 막 폭발하진 않는데
(물론 류주기에서 왕야가 발암캐에 대해 결국 딥빡을 이기지 못하고 사자후를 내뱉는 장면이 있긴 있음
 사실 본인 성깔도 머단 한데 그동안 ㅈㄴ 참아줬지)
드라마 시작 초반 부터 둘다 연기 잘한다고 감탄한 포인트가
굉장히 담담하고 무표정+오만 한 얼굴인데 캐릭터의 감정이나 머릿속이 보임
여봉행 행지는 얼마나 억지로 참는건지 류주기 왕야는 얼마나 머리를 굴리고 있는지..
그게 또 너무 자연스러워서 연기 잘한다고 혼자 감탄함

혹시 여봉행이랑 류주기 안 본 붕들은 찍먹해봐라  
여봉행은 t빙에 있고 류주기는 위t비에 있는데 팔렸는데 
개붕적으로 둘다 늘어지는 것 없이 존잼으로 봤다



여봉행 류주기 임경신 장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