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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6:28
더 금광요한테 이입하게 되는 거 실화냐 ㅋㅋㅋㅋ
드라마+원작 읽다보니 내가 다 화가 나네 ㅠㅠㅠㅠ
(원작+드라마 함께 보느라고 지금 설정은 좀 머릿속에서 뒤죽박죽함 ㅠㅠㅠ)
금광요가 뭘 잘못했냐 ㅠㅠㅠ
(물론 아빠 죽이고 형제죽이고 친구죽이고 뭐 그랬지..)
쓰레기같은 발정난 아빠한테 태어나
기루 기녀 출신 엄마가 그래도 악착같이 공자님으로 키운다고
글 읽게 하고 공부시키고 싸구려법보라도 구해주고 하면서 키웠고ㅠㅠ
머리도 영민하고 재능도 뛰어난데
버림받은 자식, 창기 자식 소리 들으며 이 악물고 컸는데..
나랑 생일이 같은 귀한 자식은 안에서 생일연을 벌이고
나는 아버지한테 내쫓겨서 금린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지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섭가 들어가서
섭명결한테는 인정도 받고 재능도 발휘했거늘
아무리 잘해도 뒤에서 창기의 자식이니 버림받은 자식이니
진짜 끊임없는 불이익에 끊임없는 차별에 비난에...
보면 금광요 자기가 사람 죽이는 스탈 아니고 누구 시키는 편인데
얼마나 참았으면 결국 지가 죽였겠냐고 그 수사인가 총령인가 뭔가..
하필이면 운도 진짜 없어서 그 장면을 딱 섭명결한테 걸려서..ㅠㅠㅠㅠㅠ
개인 능력은 머리도 영민하고 일처리도 잘하고
한번 보면 다 안다고 묘사가 나오고 ㅠ
어릴 때 배우지 못해서 깊게는 못해도 뒤늦게 배운 것치고 수련도 잘 하고ㅠㅠ
가만 내뒀으면 잘 살았을 사람인데 ㅠㅠ
보면은 인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그런지
자기한테 잘해준 사람은 또 칼같이 챙긴다고 ㅠㅠ
원작 보면 사사 살려둔 이유도 원래는 자기 비밀 알고 있으니까 죽였어야 했는데
자기 모녀에게 잘 해줬던 거 기억하고 살려주고
자신에게 늘 잘해주고 감싸주고 자기자리를 위협하지 않았던
남희신은 끝까지 살리려고 햇잖아 ㅠ (원작)
심지어 자기 칼로 찔러서 죽이려고 했는데도 결국 밀어내서 살리고 ㅠㅠ
소섭이 자기 구하다가 죽을 때도 눈물 한번 핑 하고..ㅠㅠㅠ
원작 다시 보니까 설양하고의 관계도 좀 흥미롭더라
금광요가 설양 앞에서는 자기 본색 드러내고 좀 편하게 있었던 거 같고
나중에 금광요가 설양 팽했는지 (그부분은 잘 나오진 않지만)
설양이 죽을 뻔 하고 효성진에게 구해졌을 때도
"내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이러면서 금광요 얘기하는 거 보면
자기를 죽일뻔 햇어도 금광요에 대한 기억이 나쁘지 않은 거 같다고 느낌
물론 둘 다 싸패고 서로 언제든 죽여도 이상하지 않은 관계지만.
원작 보면 설양이 금광요한테 너 창기의 자식이라고 하는 사람들
내가 대신 그 어미를 박아주고 누가 창기의 자식인지 보여줄거라고
이야기하는 거보면은 진짜 설양한테도 꽤 의미있는 사람이었던 듯
기루에서 누구 하나 잘 해줘서 증오심만 덜 자랐어도
금광선 개새끼가 빨리 뒤졌어도..
아니면 진짜 조금만이라도 제정신이라서 찾아간 날 바로 받아줬으면..
아 받아줬어도 이미 진소를 낳았은까 이 새끼는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금광선은..진짜 만악의 근원이다
하여간.. 주변 수사들이며 사람들이 비난하고 공 가로채고 욕하지만 않았어도 ㅠㅠ
섭명결이 살인장면을 보지만 않았어도 ㅠㅠ
금린대에서 금광요를 조금만이라도 인정해줬으면..
아이고.. 참..
쓰레기인 건 아는데.. 쓰레기인 거는 알겠는데 ㅠㅠ
원작보니 섭명결과 관에 봉관되서 100년 동안 싸우게 되고
다시 태어나지도 못한대매 영혼이 ㅠㅠ
창기의 자식 꼬리표 떼고 그냥 멀쩡히 다음 생 좀 살게 해줌 안되냐 ㅠㅠㅠㅠ
걍 갑자기 금광요에 과몰입해버림 ㅠㅠㅠ
드라마+원작 읽다보니 내가 다 화가 나네 ㅠㅠㅠㅠ
(원작+드라마 함께 보느라고 지금 설정은 좀 머릿속에서 뒤죽박죽함 ㅠㅠㅠ)
금광요가 뭘 잘못했냐 ㅠㅠㅠ
(물론 아빠 죽이고 형제죽이고 친구죽이고 뭐 그랬지..)
쓰레기같은 발정난 아빠한테 태어나
기루 기녀 출신 엄마가 그래도 악착같이 공자님으로 키운다고
글 읽게 하고 공부시키고 싸구려법보라도 구해주고 하면서 키웠고ㅠㅠ
머리도 영민하고 재능도 뛰어난데
버림받은 자식, 창기 자식 소리 들으며 이 악물고 컸는데..
나랑 생일이 같은 귀한 자식은 안에서 생일연을 벌이고
나는 아버지한테 내쫓겨서 금린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지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섭가 들어가서
섭명결한테는 인정도 받고 재능도 발휘했거늘
아무리 잘해도 뒤에서 창기의 자식이니 버림받은 자식이니
진짜 끊임없는 불이익에 끊임없는 차별에 비난에...
보면 금광요 자기가 사람 죽이는 스탈 아니고 누구 시키는 편인데
얼마나 참았으면 결국 지가 죽였겠냐고 그 수사인가 총령인가 뭔가..
하필이면 운도 진짜 없어서 그 장면을 딱 섭명결한테 걸려서..ㅠㅠㅠㅠㅠ
개인 능력은 머리도 영민하고 일처리도 잘하고
한번 보면 다 안다고 묘사가 나오고 ㅠ
어릴 때 배우지 못해서 깊게는 못해도 뒤늦게 배운 것치고 수련도 잘 하고ㅠㅠ
가만 내뒀으면 잘 살았을 사람인데 ㅠㅠ
보면은 인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그런지
자기한테 잘해준 사람은 또 칼같이 챙긴다고 ㅠㅠ
원작 보면 사사 살려둔 이유도 원래는 자기 비밀 알고 있으니까 죽였어야 했는데
자기 모녀에게 잘 해줬던 거 기억하고 살려주고
자신에게 늘 잘해주고 감싸주고 자기자리를 위협하지 않았던
남희신은 끝까지 살리려고 햇잖아 ㅠ (원작)
심지어 자기 칼로 찔러서 죽이려고 했는데도 결국 밀어내서 살리고 ㅠㅠ
소섭이 자기 구하다가 죽을 때도 눈물 한번 핑 하고..ㅠㅠㅠ
원작 다시 보니까 설양하고의 관계도 좀 흥미롭더라
금광요가 설양 앞에서는 자기 본색 드러내고 좀 편하게 있었던 거 같고
나중에 금광요가 설양 팽했는지 (그부분은 잘 나오진 않지만)
설양이 죽을 뻔 하고 효성진에게 구해졌을 때도
"내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이러면서 금광요 얘기하는 거 보면
자기를 죽일뻔 햇어도 금광요에 대한 기억이 나쁘지 않은 거 같다고 느낌
물론 둘 다 싸패고 서로 언제든 죽여도 이상하지 않은 관계지만.
원작 보면 설양이 금광요한테 너 창기의 자식이라고 하는 사람들
내가 대신 그 어미를 박아주고 누가 창기의 자식인지 보여줄거라고
이야기하는 거보면은 진짜 설양한테도 꽤 의미있는 사람이었던 듯
기루에서 누구 하나 잘 해줘서 증오심만 덜 자랐어도
금광선 개새끼가 빨리 뒤졌어도..
아니면 진짜 조금만이라도 제정신이라서 찾아간 날 바로 받아줬으면..
아 받아줬어도 이미 진소를 낳았은까 이 새끼는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금광선은..진짜 만악의 근원이다
하여간.. 주변 수사들이며 사람들이 비난하고 공 가로채고 욕하지만 않았어도 ㅠㅠ
섭명결이 살인장면을 보지만 않았어도 ㅠㅠ
금린대에서 금광요를 조금만이라도 인정해줬으면..
아이고.. 참..
쓰레기인 건 아는데.. 쓰레기인 거는 알겠는데 ㅠㅠ
원작보니 섭명결과 관에 봉관되서 100년 동안 싸우게 되고
다시 태어나지도 못한대매 영혼이 ㅠㅠ
창기의 자식 꼬리표 떼고 그냥 멀쩡히 다음 생 좀 살게 해줌 안되냐 ㅠㅠㅠㅠ
걍 갑자기 금광요에 과몰입해버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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