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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9:20
온실초는 청혼하면서 등장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견환 곁을 지키면서 차곡차곡 순애보 스텝을 밟았는데

왕야는 그런 게 없었어. 계속 가족애 강조하는 캐릭터로 나오다가 갑자기 피리 불면서 견환한테 네 맘, 내 맘 똑같어 이러니까 와 닿지가 않아 ㅋㅋㅋㅋ 오히려 완벽이랑 케미가 좋고 그 관계성도 좋음.

온실초는 처음부터 견환을 향한 마음을 빗댄 대사들 중에 서정적인 게 많았는데 왕야는 잘 모르겠음.. 연기가 딱딱해서 그런가...? 그런데 중반에 완벽이랑 있을 때 짓는 표정이나 행동같은 거 보면 이 둘은 이미 로코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