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든 ㅌㅈ ㅌㅂ이든 성애로 막 땅땅하면 거부감들고 성애 아닌 유대감이라고하면 또 알아서 잘 퍼먹는 취향이라 대놓고 로맨스는 좀 별로인 듯 아니면 로맨스가 주요 내용은 아닌 게 좋음

랑야방 학려화정 경여년 연화루 군자맹 설한중도행 이가인지명 재밌게 봄

로맨스 있는 것도 못 보는 건 아니고 진정령 삼생삼세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이렇게는 재밌게 봄 관계성 좋았음

산하령, 진혼, 장야, 소년가행, 신탐, 빈변불시, 법의진명, 위장자는 캐릭터는 좋은데 내용이나 연출이 평잼이라 엄청 스킵해서 대충 보고 유리미인살, 침향여설, 여군가, 취영롱 3화 안에 하차함

막 밝고 명량한 여주/고독하고 표정변화 없는 남주 이런 걸 잘 못 봄..... 특히 막 손가락으로 입술 올려주면서 웃으라고 하거나 남주가 여주에게 설레면서 뿌연 화면 처리와 슬로우 모션이 걸리지만 여주는 아무 것도 모르고 헤헤 거리는 이런 거 약간 힘듬.... 그치만 드라마 기점 시작 전부터 깊은 유대감 깔고 시작하는 관계에는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환장함 없어서 못 먹음(ᵕ̣̣̣̣̣̣﹏ᵕ̣̣̣̣̣̣)

암튼 취향은 취향일 뿐 그냥 최근에 재밌게 본 거 아무거나 던지고 가도 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