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7095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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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20:19
틀자마자 존나 잘생긴 애가 엄청 처연한 얼굴로 절벽에 서 있다 떨어짐
(그리고 내레이션에서 이 미남 보고 잘 죽었다 나쁜 놈이다 이러고 있음 아니 얼굴이 대천사인데 뭔소리임 하고 보게 됨)

근데 또다른 겁나 잘생긴 애가 와서 걔를 필사적으로 잡음

근데 또 또 다른 되게 잘생긴 애가 와서 걔한테 칼을 겨눔

심지어 셋 다 어마무시한 미인들인데 각기 다른 스타일로 미인임 골라 먹는 맛임 서사도 모르는데 이미 비주얼들부터가 미슐랭임

이 셋의 서사가 궁금할 수밖에 없는 도입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