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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6689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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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21:45
아직 보고있는 중이긴 한데
이연화 방다병한테는 좀 차갑고, 잔소리 오지고, 무심한척해도 사실 방다병 보면서 본인에게 부족했던(?) 다정하고 따뜻하고 섬세한 면모 되게 좋아하고 기특해하고 남모르게 키워주고 아껴주고 싶어하잖아 방다병도 이연화가 자기 끝까지 내치지 못하고 예뻐한다는 거 아니까 일단 잘 모르지만 마음가는대로 끈질기게 댕댕거리는 것 같고..
적비성한테는 오냐오냐 말 고르면서 예쁜말 심기 거스르지 않는 말만 적당히 해주지만 사실 이연화가 속으로 적비성을 대하는 느낌은 계절이 다 휩쓸고 지나간 버석버석한 낙엽같다는 거 알아서 적비성만 애타는 거.. 자길 과거의 잔상, 언제고 흘려보낼 그림자로 여겨서 자꾸 이연화한테 목마르는건데 무공..을 겨루고 싶어서인가?? 삽질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후욱..후욱..
걍 연화루에서..서방 둘 끼고 살면서 뜨밤보내고 하루가 멀다하고 밤마다 너덜너덜해지면 두 무림고수가 내공나눠주고 오손도손 살면 될것같은데.. 기침하고 골골거리던 이연화가 적비성한테 순순히 몸 내주는 꼴보고 방다병이 ( o̴̶̷̥᷅⌓o̴̶̷᷄ ) 나한테는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싫다 했으면서..! 왜 아비한테만!!! 하면 이연화가 한숨쉬면서 휴..방소보 너도 이리와 해서 그날도 셋이 함뜨하는 거 불여우가 다 지켜봤을듯....왜뭐왜 내말이 맞잖아
이연화 방다병한테는 좀 차갑고, 잔소리 오지고, 무심한척해도 사실 방다병 보면서 본인에게 부족했던(?) 다정하고 따뜻하고 섬세한 면모 되게 좋아하고 기특해하고 남모르게 키워주고 아껴주고 싶어하잖아 방다병도 이연화가 자기 끝까지 내치지 못하고 예뻐한다는 거 아니까 일단 잘 모르지만 마음가는대로 끈질기게 댕댕거리는 것 같고..
적비성한테는 오냐오냐 말 고르면서 예쁜말 심기 거스르지 않는 말만 적당히 해주지만 사실 이연화가 속으로 적비성을 대하는 느낌은 계절이 다 휩쓸고 지나간 버석버석한 낙엽같다는 거 알아서 적비성만 애타는 거.. 자길 과거의 잔상, 언제고 흘려보낼 그림자로 여겨서 자꾸 이연화한테 목마르는건데 무공..을 겨루고 싶어서인가?? 삽질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후욱..후욱..
걍 연화루에서..서방 둘 끼고 살면서 뜨밤보내고 하루가 멀다하고 밤마다 너덜너덜해지면 두 무림고수가 내공나눠주고 오손도손 살면 될것같은데.. 기침하고 골골거리던 이연화가 적비성한테 순순히 몸 내주는 꼴보고 방다병이 ( o̴̶̷̥᷅⌓o̴̶̷᷄ ) 나한테는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싫다 했으면서..! 왜 아비한테만!!! 하면 이연화가 한숨쉬면서 휴..방소보 너도 이리와 해서 그날도 셋이 함뜨하는 거 불여우가 다 지켜봤을듯....왜뭐왜 내말이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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