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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21:50
아직 초반인데..
방다병 사람좋아하는 갓댕 리트리버같아서 눈 반짝일때마다 귀여워미치겠고 이연화 본인 삶에 초연하고 미련없이 버석거리면서 사기 잘치는거(...) 존나 주변인들이 왜 목매는지 잘 알겠고 적비성은 미친놈..아님?? 이연화한테 미친놈.. 무공에 미친놈 보다 이상이라는 남자를 꺾는것에 의미부여하는 분 같은데요..

방다병이 왜 둘만..!! 왜 둘만 알아 둘만 얘기해 왜 둘만 그러고 있어!!!왁왁왁아우우 쭝얼거리면 😏 좀 귀여워하면서 그런게 있어~ 했을때 방다병이 억울해하면서도 납득하는 거 진짜 웃기고..안정감있음

셋이서 같이 자기라도 하면 이연화도 모르던 이연화 약한 부분 능숙하게 흥분시키는 적비성 보면서 부들부들거리다가도 한번 배운 건 절대 잊어버리지않는 방다병이겠지.. 이연화 담날에 아픈허리 두들기면서 차 호로록 따라마시며 어째 점점 버거워지는 것같은데 기분탓인가..하는데 아니야.. 그거 백날천날 백천원 대형탐이랑 금원맹 대마두가 밤마다 이연화에 대해 전부 낱낱히 연구하고 예뻐해주느라 혹사당해서 그런건데... 아침만되면 새삼 상큼한 얼굴로 헤헤거리는 놈이랑 아무일 없었다는 듯 뻔뻔하고 무던한 표정짓는 놈들한테 속아서 고달픈 연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