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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3311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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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4:00
관음묘에서 그렇게 되고 강징 밤에는 잠도 못자면서 낮에는 일하는 기계처럼 살고 가끔씩 위무선 마주쳐도 그냥 없는 사람처럼 대함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 찔끔나는데 허탈하고 다 허무하고 그래 소원대로 해주마 전생인간은 이제 꺼져준다고 이 악물겠지
그와중에 다같이 야렵나가는 일이 생김 좃나 벌써부터 피곤한데 빠질수도 없어서 그냥 나가는 강종주님...설렁설렁 요수들 잡는데 어쩐지 거느리고 있던 수사들 한명씩 떨어지더니 정신차려보니 혼자인거 뭐여하고 상황파악하는데 열발자국 정도 떨어진데서 위무선이 한손으로 나무 붙들고 강징 보고있음 반사적으로 무시하고 돌아가려는거 붙잡은 위무선이 눈물 그렁그렁 매달고 연락 좀 하고 살아...이래서 내가 잠이 덜깼나 하고 위무선 품안에서 눈 데굴데굴 굴리는 강징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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