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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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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수현이가 한동안 고민하던 일이 풀려서 와 존나 사이다! 라고 외친 거야. 옆에있던 근경씨가 그게 무슨 말인지 궁금해했겠지. 이럴땐 세대차이가 조금 느껴지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아저씨 궁금한건 풀어주는 수현이. 근경씨는 가만히 수현이 설명듣고 나서 뭔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한마디 하시겠지. 솔의 눈이 더 상쾌하지 않니? 수현이 눈앞이 아득해지는데 때마침 들어온 부하가 최근 근경씨가 신경쓰던 일이 해결됐다는 보고를 올림.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던 근경씨 음, 솔의눈 백개 마신 거 같구나. 해서 수현이 뒷목잡고 쓰러질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경수현 룡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