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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7:14
개빡돈 강징이 위무선 납감해서 붙잡아두고 도망칠까봐 발목에 못 풀게 방울까지 달아놨는데
어디서 짤랑짤랑 소리나서 그럼그렇지 이자식이 드디어..! 하고 달려가보니까 위무선이 강씨 수사들한테 둘러싸여서 현란하게 탭댄스밟고있는 꼴 목격하는거 보고싶다
그와중에 박자 속도감 강약조절까지 완벽한 스텝으로 존나 잘춰서 박수갈채 받고있는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강징
애초에 방울따위 위무선의 흥을 돋구기 위한 비트메이커에 불과했던것
강징 현타온 나머지 납감 때려치우고 방울 떼는데 그새 맛들린 위무선 방울 없어도 맨날 비트타는 걸음걸이로 걸어다녀서 강징 신경 긁을듯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