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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2:13
정말 오랜만에 모두가 공들인게 느껴지고 원작 특유의 개성도 잘 살린 수작을 봤다는 느낌임 모노노케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기쁘게 느껴질 정도다...
[Code: 4f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