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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0:31
약장수 본체 나오는 씬에서 갑분 랩은ㅋㅋㅋㅋㅋ 이번에 처음 경험하는거라 좀 낯설긴했는데 극장판이고 새로운 시도니까 뭐 그리고 퇴마의검 알려주면서 이번에 풀린 설정 설명하는거 티나서 좀 웃겼음 암 설명해줘야지 오타쿠한테 중요하다 설정풀이


그리고 아사의 순애가 미쳤음 가메도 막판에 소중한게 본인이란거 안것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무엇보다 오오쿠라는 어찌보면 여자들의 무덤에서 역할을 찾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꿋꿋하게 밀고나가는게 너무 감동적이었음 그러면서 본인에게 소중한것도 끝까지 지켜내고 그 소중한것인 가메가 자신을 구해줬을때 그제야 터트리듯이 솔직하게 우는것도 카타르시스가 있었다


약장수야 말모 평범한 닝겐은 법접할 수 없이 몸이 날랜것도 분위기 아리송한것도 신비감 버프 미쳤음 미모는 당연히 눈 깜빡이는것도 아까워하면서 봄 근데 능글맞고 장난끼있는거 여전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판에 약장수가 천자 어쩌고 있는 방향쪽에서 뭔가 느끼고 그제야 한번 눈 살포시 접어서 웃는데 시바 존 나 예 뻐


아 이걸 진짜 극장에서 봤으면 아 왜 극장개봉 아니냐고 아 지금도 좋지만 너무 아쉽다 정말 약장수 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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