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만화/애니도 둘다 내용ㅅㅍ있음 제목에서 표나면 안되기때문에 시대배경이라고 돌려서 썼음 







시대상으로 한 20~25년 이상 차이나긴 해도
자식을 가진 엄마에게 차마 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선택이 강요되고 엄마는 한 명 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소피의 선택이 엄마 시점이라면 몬스터는 자식 시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린듯한 느낌...

엄마는 아들을 선택/엄마는 딸을 선택 

영화의 죽음(고통의 종결)-평안하게 장면을 그리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삶을 뒤로하고 자유를 얻은 주인공(들)을 보여줌 
ㅁㅅㅌ의 죽음(이름-존재-없는 삶의 종결)-혹독하고 황량했던 (몬스터의)삶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 

차이라면
영화에선 아들도 잃어서(죽음x 잃어버림) 아들이 어떻게 살았을지에 대한 묘사가 없음 (결국 엄마는 자식을 둘 다 잃음 한명은 생사가 확실하지 않긴 해도)
ㅁㅅㅌ에선 딸이 긍정적으로 자랄 수 있게 해 준 양부모가 있음 

오랜만에 소피의 선택 내용 보면서 몬스터 생각이 나길래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