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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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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얼굴부터 들이밀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두고 어디 갔다왔어? 이거 무슨 냄새야? 누구 만나고 왔어? 나는 안 보고싶었어? 나는 보고싶었어! 등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행동인데 많이 기다렸구나 우리 개만이 하면서 태섭이가 얼굴 복복복 쓰다듬어주면 자기 두고 가서 쪼오끔 서운했던 마음은 금세 날아가고 기분 좋아갖고 꼬리 엄청 흔들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중딩댐 느낌으로 생각하면 될 듯ㅋㅋㅋㅋ 그래서 태섭이가 개만이 더 예뻐하는 것도 있겠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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