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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01:47
E카드 12차전에 승부를 걸겠다고 다짐한 시점같다
11차전에서 이기고 빚 청산할만큼 돈 벌었을때 만족하고 그만뒀어야했음 여기서 승부를 멈추면 이게 내 한계가 아닐까라는 도전 정신은 참 좋은데 그게 도박할 때 할 소리는 아니지 미친놈아ㅅㅂ 도박하면서 무슨 자신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냐
12차전때 한번 더 이겨서 큰 돈 먹겠다는 생각말고 안전빵으로 1미리 걸고 게임 그냥 대충하고 번 돈이나 챙겨서 나와야됐음 그랬으면 티슈 뽑는다고 안나댔을거야 그 때까지는 아직 전두엽이 좀 살아있었음ㅇㅇ 11차전까지는 갱생의 여지가 있어보였는데ㅅㅂㅠㅠ 12차전에서 승부수를 둔 시점에서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들어선 거 같다... 아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