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290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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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13:31
넷플에 새로 올라온 거ㅇㅇ
남주(턱가면)는 초반에 치워버리고 기껏해야 엔딩에서 우주재패한 여주(우사기)의 트로피남 정도로 나오는 점. 여캐들의 무한 세라문 사랑, 백합적 모먼트 다수 <- 이런 거 보면 페미니즘적인가....? 싶다가도, 모두(주로 여캐들)에게 사랑받는 프린세스 여주, 여성의 아름다움! 온화한 카리스마? 이런 게 테마인 거 보면 온정 가부장제의 답습 같기도 하고...

작가의 갈등하는 취향이 느껴짐... 그게 싫다기보단 어느 정도 이해 가서 납득 되

+) 그리고 극도의 여캐물을 추구하다보니 주인공 빌런 안 가리고 다양한 타입의 여캐들 나온다는 점도 뒷걸음질 페미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