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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21:49
잠깐 대협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그러다가 마을에 사는 요괴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됨. 산제물을 좋아한다든가. 혼자 사는 젊은 사람들은 결국 요괴에게 바쳐진다는 말을 듣고 정환은 호기롭게 자신이 요괴를 물리치겠다고 말함.
대협은 그런 정환을 물끄러미 보다가 산제물을 바치는 날짜와 시간을 알려줌.
그리고 그 날이 되기 전, 요괴를 죽이러 제단으로 간 정환의 앞에 대협이 나타나서 고백하면 좋겠다. 사실은 혼자 다니는 여행객을 먹으려는 그의 계획이었고 정환은 그 희생양이었다고.
지금이라도 도망가지 않을래요? 하고 기회를 주려는 듯 묻는 대협이랑 전혀 그럴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던 정환이 보고싶다




정환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