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1303880
view 238
2024.08.19 23:12
문제는 본인이 그걸 모름

작가가 예전에 노자키 성격이 워낙 4차원적이라서 켄이 옆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노자키의 만화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는 말을 했었고, 노자키가 그리는 사랑하자 원고 콘티 내용이 대부분 개그에 치중된 러브코미디물이었음

노자키가 치요를 모티브로 한 여캐로 러브코미디물 그릴때는 그냥 슥슥 바로 그리면서 정작 그동안 계속 그려온 정통 로맨스물은 스토리 설정 하나 짜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고, 노자키가 작가 본인의 경험이 많이 투영된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노자키는 러브코미디물 만화를 그렸어야 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