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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21:39
사람들이 그런 정감독이랑 사귀는 서선수 걱정 좀 하겠지ㅋㅋㅋ

왜냐면 태웅이 압도적인 실력과는 별개로 사생활에서 좀 맹..한 편이라 감독님이나 코치님 혹은 매니저한테까지도 혼 많이 나거든.
그 왜 ㄱㅇ..이라고 해야하나 국내 일화중에 개쩌는 실력 탑재한 선수가 사실 신발끈도 잘 못매고 넥타이도 마찬가지인..태웅이가 좀 그런 케이스일듯

그리고 정감독님은 의외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깐깐했으면 좋겠다.

구단 내외로 추앙받는 명감독인데 제 새끼들한텐 엄격해서 음지에서 인기좀 많았을것임..
하나하나 제 손으로 뽑고 제가 키운 구단 선수들 바라보는 눈은 세상 다정한데, 또 경기 지도하며 혹독하게 혼내는 모습은 추상같아서 사람들이 정감독의 그런 갭모에에 미치는거.

근데 또 선수들 인터뷰 보면 정감독님 무섭지 않냐는 말에 "경기 끝나고 나서 꼭 따로따로 불러서 위로해 주세요. 그래서 괜찮습니다." 하는거임ㅋㅋㅋ마망 정대만에 대한 음지의 판타지는 더욱 깊어져만 가고..

그러다 어느날 탱댐 밖에서 밀회하는거 직캠으로 떠서 난리났으면 좋겠음.

말이 밀회지 뭐 수위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내용이 가관임ㅋㅋ
정감독님이 수트 쫙 빼입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화면 바깥쪽에 보이는 발자국 하나가 휘적휘적 걸어오더니 웬 거대 아기 하나가 정감독한테 가서 포옥 안기겠지. 

그러고서 둘이 한다는 말이ㅋㅋ

"애기 와쪄용."

"아구 우리 애기~형이 보고 싶었어."

?????????????????
그 무뚝뚝한 서선수가.. 애기와쪄용???????

정감독님이.. 아구 우리 애기??????????

난리나는 와중에 그 영상 뒷부분 대만이가 제 품에 포옥 안긴 태웅이 머리 쓱쓱 쓰다듬어주고는 ..갈까? 하겠지 그러면 태웅이가 대답대신 정감독님 입술에 쪽, 하고 키스할 거임
더 원하는지 고개 꺾어오면서 정감독님 몰아붙이며 키스하는 모습이 개 고자극이었겠지
그거 보는 사람들 입틀막 하고 보고 있는데 정감독님이 아흣, 하고 야한 신음소리 한번 흘리더니 태웅아..여기 밖이야..하는 거임 

서태웅 급한듯이 정감독 손목 낚아채고 급하게 어디론가 가는데 영상 그대로 끝나나 했더니 갑자기 태웅이가 고개를 휙 돌리는거임
그리고 무섭도록 카메라 있는 쪽 응시하는거 마지막에 다 찍혀가지고 영상 ㄹㅇ 개난리날듯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