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 같은데 그런 태웅선배 대가리 빡빡 깨놓는 고1댐일거 같은거 왤케 웃기고 귀엽냐ㅋㅋㅋㅋ

연반 탱댐....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 갓중졸 이제 막 열여섯인 아기 대만이 깨질까 부서질까 조심조심 대하는 태웅이었겠지 (특: 실제로 요정임...)
저보다 한참 작고 몸무게도 태웅이 기준 깃털 수준이고 팔랑팔랑 돌아다니는 대만이 뒤 따라다니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거대 태웅이 존나 좋은데?

문제는 대만이가 지옥에서 올라온 진실의 조동아리를 지닌 아기삐약이었다는 것임ㅋㅋㅋㅋ둘이 첫키스 때 대만이 조금이라도 놀랄까봐 조심조심 키스하는 태웅이인데 (특: 지도 처음임....)
그런 태웅선배 입 안에 혀 쏙 넣고는 요오망하게 혀 섞으려 드는 대만이 때문에 태웅이 놀라서 뒤로 자빠질 뻔 했을듯ㅋㅋㅋ

"뭐예요 선배. 처음이야?"

떼잉 쯧. 하고 혀 차는 이 아기공주에 진짜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는 태웅이ㅋㅋㅋㅋ그런 태웅이를 가련하게 바라보면서
"처음이라니 어쩔 수 없네요. 내가 가르쳐줘야만." 하는 대만이 때문에 두번째로 기절할 것 같은 태웅선배겠지 뭐? 가르쳐줘? 누구랑 먼저 한거야? 그런 태웅이 맘을 읽기라도 한듯이 정댐

"아. 중학교 때 옆집 형아랑. 히"

하고 웃어버리는 대만이에 태웅이 진짜로 개빡돌아서 그날부터 혀넣는 키스 맹연습했을듯 물론 대만이랑ㅋㅋㅋㅋ태웅선배 키스 받아내느라 어어...이게 아닌데;;;; 하고 고생하게 된 대만이 보고싶다ㅋㅋㅋ

태웅이 호승심 장난 아니라 한번 불 붙으면 대만이 감당불가일듯 그리고 정대만은 그런 서태웅한테 불붙이는 불꽃남자잖아ㅋㅋ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