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친 날이잖아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이 하얀 농구천사가 또..? 싶음 수상할 정도로 흰 옷을 입고 남자들을 홀리고 감아대는 정대만..

양호열 상양전 끝나고 대만군 활약에 대해서 북산즈랑 자와자와하며 흥분한거 못 감추고 열띠게 말하는데 옷 얘기도 꼭 하겠지 “저 흰색 옷을 입고 슛하려 뛰어오르는데 그때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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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열 말 이으려고 하는데 송태섭 호열이 말 중간에 끊고

“천사같지?” 하면 어카냐고ㅋㅋㅋㅋㅋ양호열 이 사람은 같이 경기 뛰어놓고 그게 보이나 아니 애초에 천사라고 똑같이 느꼈다니 짜증나 이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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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연함..
송태섭이 처음 본 정대만은 이때의 순백의 농구천사였음
근데 양송 그렇게 기싸움 하고 있는데ㅋㅋㅋㅋㅋ준호가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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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대만이 천사같지~^^ 예전부터 그랬어~흰 옷 입으면 어찌나 천사같던지 정말 뒤에 날개 달린거 아닌가 싶더라구~”

하면 어카냐고ㅋㅋㅋㅋㅋ
무석중의 정대만..흰 옷 입고 중학에이스 MVP로 활약하던 그때 모습을 기억하는 권준호

양호열 짜증나서 “아 예 역시 대만군 천사다보니 여기저기서 목격담 들리네요 참나” 하고 받아쳐놓고ㅋㅋㅋㅋ

나중에 호댐 사귀고 나서 대만군 처음 침대에 눕힐때 어깻죽지 만져보면서 “진짜로 날개 있는지 한번만 확인해보려구요.” 하는 양호열임

호열대만
약 태섭대만 준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