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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23:56
냉궁에 태섭이 가둬뒀다가 후회하는거 왤케 잘어울리냐
발걸음 소리만 들려도 몸 웅크리고 싹싹 빌면서 잘못했다고 우는 송태섭...

배 부여잡으면서 애기만 살려달라고 우는거...이미 죽고 사라졌는데

어르고 달래 방긋방긋 웃을때까지만해도 잘 해감시켰나 싶겠지만 수 없이 목숨끊는 시도 하고 번번히 실패했다가
우당탕 소리내면서 우성이나 대만이가 달려오면 후련하다는 목소리로 가는길 배웅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 지 성은이 망극하다면서 잔뜩 비꼬고 눈감는 태섭이 보고싶다

그래서 환생한 우성이 대만이는 송태섭 다신 못 울리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