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댕수인이면 어카냐ㅋㅋㅋ

이 정대만..농구조아아기갱얼쥐도 되고 토끼공주도 되는 얼굴이기 때문에 양호얄 졸라 헷갈렸을 것..근데 어느날 신나서 얏호! 하고 제자리 짬푸 하는 정댐을 보고 양호얄 대만군이 토끼라고 생각해버린 거임 토끼들 기분 좋으면 빙키! 라고 토끼짬푸를 하기 때문에..정댐 걍 존나 신나서 댕댕이답게 뛰댕긴거 뿐인데ㅋㅋㅋ

대만군을 토끼로 착각한 양호얄 그날부터 토끼들 특유의 플러팅 들어가겠지ㅋㅋ

"대만군. 시간 괜찮으면 저쪽 풀밭 가서 클로버 같이 뜯을래요?"

"??? 아라써. (몽총..웬 클로버..? 나 풀 잘 안먹는데..)

허허수인 정대만 이상한거 못느끼고 걍 호얄이 따라서 풀밭 감. 양호얄 자기 전용 풀밭에 데망궁 데려와서 내심 기쁠것임 같이 풀도 뜯고..이거 완전 커플 아냐? 토끼커플? 신나고 설레서 대만군이 아무고토 모르고 클로버 뜯다 탈나는 것도 눈치 못채고 있겠지 정댐 풀뜯다 배가 살살 아파와서 

"야 호여라..나 속 안조아.."

하고 우욱 하는 정대만 그러고 나서 이거 넘 맛없어ㅠ 하겠지 존나 충격받은 아기토끼 양오얄..그제서야 데망궁이 토끼가 아니라는걸 깨닫다..ㅠㅋㅋㅋㅋㅋ대만군, 미안해요, 난 대만군이 토끼인줄 알고..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얼른 데망궁 동물병원 데려가는 양호얄 (지도 토끼면서..)

뭐 그렇게 아픈거 간호해주다 썸타서 결국 얼레벌레 잘되는 먼 바부같고 귀여운 호댐이었으면 조켓다. 종족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매스컴도 타고 그래라ㅋㅋ나중엔 기술 발전해서 믹스 토끼댕 2세들 낳고 그랬대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