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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14:12
서태웅 아무리 바빠도 얼굴 한번씩은 꼭 보려고 했음 좋겠다 원정 경기가면 영상통화로라도 그러겠지
그리고 그 꼴을 본 태섭이가 하루는 그렇게 오래 사귀고서도 매일 얼굴은 꼭 눈으로 봐야겠어요? 태웅이 녀석 지금 엄청 바쁘던데 한마디 하는데 그 말 들은 정대만이 과자 먹다말고 아 이거 태교야 하고 대답했겠지 응... 어디에서 태교에 예쁜거 좋은거 보라는 얘기듣고 온 정대만... 생각해보니까 잘생기고 예쁜거=서애기 얼굴이였던거지 그래서 둘이 시간 안맞아도 전화로라도 일일 얼굴량(?) 채웠던 거였음
그런데 이때 서태웅도 너무 버릇되서 막상 2세 나오고선 그냥 음성전화만 하는 센빠이한테 좀 서운해졌음 좋겠다 언제는 내 얼굴 꼭 봐야 한다면서요... 전에는 아침에 비몽사몽한채로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해주면서 응.. 예쁘다.. 했으면서...
이러니 정대만이 별수 있겠음 애웅이 안고 매일 요시요시 해줘야지 2세 안고 있는 애웅이를 안는 대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