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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22:43
백호 드디어 농구와 사랑에 빠졌는데 농구의 세계로 한층 더 깊게 끌어들이면서 이끌어주는게 태웅이고
최고만을 바라보며 달리던 태웅이가 같이 뛰고싶어하는 대상이 초짜 백호인게 미치게 좋음
근데 이게 원작인게 진짜 돌아버릴거같음....누가봐도 렌아이데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