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5560123
view 1126
2024.05.31 13:16
살겠지

이명헌 서른부터 은퇴한다던 놈이 39세 내년 마흔 아직 하는 중

원래 작년에 정우성이랑 같이 은퇴할랬는데 아니... 왜 은퇴를 마음 먹으니까 더 잘 되는거죵 우성이처럼 과감히 그만뒀어야 하는데 미련밍...이라 못 그만 둠 그래서 우성이는 20년 동안 못 해봤던 집에 가만히 있기. 혼자 하는 중

사실 난 형 보다 일찍 은퇴하고 싶었어요
집에서 형 좀 챙겨주고 이런 삶
좋잖아


으응
카츠 같은 게 땡기는데용
동그란 거 있잖아용


내일 그걸로 할까?
어디서 사오지

그건 가서 먹어야 맛있긴 한데 그럴 시간이 안되네용
아 너무 신경 쓰지 말구용

집에 있어라 정우성 또 차 끌고 나오지 말고 너 피곤하다!!!!!


이명헌 사자후 들어도 헤실헤실 웅웅 다녀오세요오-♡ 하는 정우성


데리러 가면 또 좋아하면서 맨날 저래



근데 오늘은 좀 다름 이명헌이 먹고 싶단 거 사놓고 세팅 해야 하거든 특별히 반조리.


이명헌 차 진입과 동시에 다시 데우고 굽고 마무리 해서

띠 띠리릭. 하는 소리와 함께


왔어요~



이명헌 눈 앞에 펼쳐진 돈까스 파티에 마흔 다 된 아저씨가 애처럼 웃는 것도 보고


정주부 만족도
백.

아니 천

아니


최고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