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는 감정 주체 못하고 숨 몰아쉬고 대만이한테 화 안내려고 거리 둘 시간 필요한 연하인거 개꼴릴 듯..
작은 일로 투닥거릴때는 대만이가 반응 개크고 태웅이는 무덤덤차분한데
진짜 헤어질 위기까지 갔을 정도로 큰 문제일때 대만이는 차분하게 할 말 하고 태웅이는 화남+선배랑 헤어질까봐 무서움 콤보로 말도 잘 못하고 숨만 몰아쉬는거..

사랑 때문에 겪게 되는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법을 모르는 연하 개좋음.. 대만인 그런 태웅이를 보고 날 이렇게 좋아해서 어떡하냐 (진심으로 걱정) 생각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