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태대가 요즘 존나 꼴림....대만이는 딱히 누구 먼저 좋아하질 않아서 그냥 저 좋다는 사람 다 사귀는데 대학 가서도 이런 성향은 마찬가지일 것임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아. 문제는 최동오가 너무 안정형 애인이었다는 것임 정대만 옆자리 꿰차더니 안 나가. 그런 동댐 보면서 태섭이 마음 부서지는거 보고싶다. 고장난 녹음기처럼 정대만이 얼마나 자신한테 특별하고 인생에서 의미가 큰 존재인지 중얼대봐도 최동오는 그런거 몰라....정대만도 그런거 모른다는게 송태섭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을듯 원망도 존나게 하겠지 왜 나한테만 형이 특별해? 형한텐 내가 아무것도 아냐? 그렇게 후회만 존나 하다가 어느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형 가로챌 계획 세우고 실현하는 ntr의 ntr의 ntr 무한 엔티알 태대 보고싶다 


태섭대만
동오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