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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0:10
대만이 때문에 갑분싸 된 적 있을 것 같음..
북산 농구부원들끼리 한방에서 합숙하다가 첫경험이니 성욕이니 뭐니 이런 주제 나오게 됐는데 누가 태웅이한테 태웅이는 성욕도 없을 것 같다는 소리를 한거임. 근데 대만이가 웃으면서

야 모르는 소리 하지마라 ㅋㅋㅋ 얘가 얼마나 변태인데 ㅋㅋㅋ어제도 힘들어 죽………헙!

이러면서 입막아가지고ㅈㄴ 갑분싸되고 ㅋㅋㅋㅋ 아무도 어떤 말도 못꺼내고 있는 와중에 태웅이가 조용히

선배도 좋아했어요.


해서 분위기 더 망할 것 같음.. 농구부원 모브 A군은 어제도 합숙이었는데 대체 어디서..까지 생각하고 더이상의 생각을 포기했다고 한다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