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을 대만이는 태섭이한테, 태웅이는 의외로 백호군단한테 했을거 같음
정대만이야 뭐.. 원래 치고박고 싸운 남자애들이 빨리 친해진단 말을 몸소 실천한 케이스겠지 가끔 송태섭이 혈육의 연애를 본 여동생같은 반응을 보이긴 해도 꽤나 잘 들어줬을거야
그리고 서태웅은... 어쩌다보니 나란히 옥상에서 밥 먹다가 상대가 누군지도 안 튼채로 뜬 구름 잡듯이 얘기하게 됐겠지 (천하의 서태웅이?? 짝사라앙??? 그 얼굴로? 하면서 시작)
특히 의외로(?) 백호가 도움은 안됐지만(16세 모쏠) 제일 적극적이였을거 같다 그래야 소연이가 포기할거라 생각해서 그런거였겠지 강백호 자기 재활하는 동안 편지 주고 받으면서 소연이랑 자기랑 썸 타고 있는거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랬을거 같음
그리고 상대를 알게됐을때 송태섭은 눈썹 삐딱하게 세우고 ...애 데리고 이 아저씨가...! 지켜볼거에요 할거 같고 백호 군단은 호모나 세상에 하다가 오히려 좀 조용히 티 안내줄거 같음 그래도 다 아는 사람들끼리 있으면 최선을 다해 놀리겠지


태웅대만 약 백호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