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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19:14
크리스피크림도넛 열두개 지 혼다 다 먹는 뽀둥한 이명헌이랑 여기 화장..화장실 어딨어요 하며 창백한 얼굴로 뛰쳐나가는 정우성

시장 데이트 하려고 나섰는데 아이고 고생이 많아~ 하시면서 이거 하나 먹어보라고 떡 내미는 사장님에 정우성이 입 막고 비틀거림

아 이쪽은 그냥 통통한 겨?
원래?
티비서랑은 다르네!

이명헌 대충 무슨 오해 하는지 알고


살이 좀 쪘어용
애기야 가용~


하고 킥킥 웃으면서 정우성 데려감


이명헌 떡볶이 국물에 순대 찍어먹고 있는데 정우성 베란다 나가서 레몬쥬스 겨우 한 모금 함



이명헌 통통배에 얼굴 맞대고

너 아빠 고생시켰으니까
... 형 닮게 나와라

그럼 봐준다




그렇게 정우성은 이명헌 축소판 (aka. 못내미) 가 으베베 퉤... 한 것도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받아주고 애가 남긴 건 아빠가 먹어야지 하는 아빠가 됐지 뭐


우성이 닮은 애로 하나 더 낳아야겠...

안돼요!!!!!!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