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0279171
view 1636
2024.04.08 01:31
무자각으로...
입 삐죽 내밀고 경계하듯 벽 세우던 밤톨같은 후배 좀 챙겨줬다가 문득 눈 마주쳤는데 왠지 자길 빤히 바라보고 있던 애가 동그란 눈을 부드럽게 휘며 사르르 웃어서 심장 철렁 내려앉고 따끔따끔해지는 딱뚝콱 주장형아 보고싶다고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