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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22:06
다를거 같아서 귀여움

송태섭...확신의 물량공세 상. 어머님들 좋아하시는 고급 간식부터 베이커리 류, 안마기, 홍삼 세트까지 바리바리 챙겨서 대만이네 어머니 찾아뵐거 같음. 올때마다 온갖거 다 싸들고 와서 대만이네 어머니 "송서방...피난와요?" 하고 물어보실듯ㅋㅋㅋ송태섭 순간 "형이 제 마음의 피난처" 라고 주접떨고 싶던거 꾹 참음. "이렇게 매번 안 챙겨와도 돼요. 마음만으로 고마워. 송서방이 우리집 선물이지." 하시는 댐머니에 태서비 존나 울음

양호열 대만이네 어머니가 요리하실 때 옆에서 하나하나 다 도움. 돕는걸 넘어서 자기 지분 98% 들어간 된장찌개 (댐머니: 어머...이게 잘 안되네...묭...) 먹으면서 "역시 장모님께서 만드신거라 달라도 뭐가 다르네요." 해서 점수 오지게 땀. 자연스럽게 장모님이라 부르면서 예비 사위 자리 예약해놓는건 덤임. 댐머니도 맛있게 다 드시고 나서 "앞으로 요리는 우리 양서방이 해야겠어." 하셔서 오얄이 오열함 계략연하공(아기)의 계 획 성 공 

서태웅...대만이네 집 들어오자마자 댐머니 마주하고 현관에서 우두커니 서 있음. 망부석마냥 꿈쩍을 안하는 쿨냥이에 대만이가 "왜 그래 태웅아?" 하면서 짤짤 흔드는데 그제서야 정신차린듯 대만이네 어머니께 "...선배가 예쁜 이유를 오늘 알았어요..." 하는 서탱 그날 걍 정가네 "서"방 됨. 강력한 한방이 있는 연하 서태웅



태섭대만
호열대만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