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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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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나 가는 사람 웬만큼은 잡아 보려고 하는 후캇상 뭔데 설레지
보통 반대라고 생각하다가 왠지 마음 속에 누구 들일 때는 신중한데 한 번 정 주면 진득하게 손 안에서 안 놓고 소중히 여기는 타입이면 그것도 좋아서 죽을 것 같음
동료나 애인이 떠나는 상황에 한번쯤 차분히 설득해 보고 그래도 정 간다고 하면 아쉬워 하면서도 상대방 마음 구속 안 하고 앞길 잘 되길 빌어주는 초연한 모습 상상해 보니까 좀 힘들다..


이명헌